안녕하세요. 웹하는빡통입니다.(웹은 안하지만요..ㅎㅎ...)
오늘은 정보보안기사 필기 관련해서 이야기 해볼껀데요. 제가 이런 후기글을 남길일도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번 제 15회 정보보안기사 필기 시험이 5.30일날 있었죠. 원래는 3월에 필기시험인데 코로나 19때문에 연기되었죠..
겨울방학동안 필기준비만했는데... 시험이 연기되었다고... 진짜 욕오지게 했습니닼ㅋㅋ 바로 책 던져뿌고 피파하러 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5월 중순부터 다시 책을 펼쳤는데.... 하.. 정말 저는 빡통인가봅니다... 다 까먹었더라고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달도아니고 1달 반?? 정도 안봤다고 그걸 또 까먹고있는 저도 참....... 근데 2달 동안 이것만 보다가 다시 볼라니깐 진짜 보기 싫더라고여.. 진짜 진짜 보기 싫다보니 책도 그냥 대충 훑어보다가 아주 그냥 시험때 조져 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인적으로 시스템 보안이 너무 어렵게 나왔어요.... 문제 풀다가도 4문제 정도를 고쳤는데.... 나중에 보니 고치지 전 답이 맞더라고요... 그 뒤로 멘탈 바사삭... 그래서 솔직히 필기 떨어질줄 알았는데 그래도 보안과 다니는데 떨어지면 또 쪽팔릴거 같고.. 아무튼 오늘 오기까지 정말 피말리며 살았어요 ㅠㅠㅠ 엉어어엉
하.. 아니 그래도 어플리케이션 나름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수보니 아니네요....
그리 썩... 좋지않은 점수이긴 하지만 뭐 60점만 맞으면 되니깐(솔직히 고득점 받을줄 알았음ㅋㅋ) ㅋㅋㅋㅋ
지금 부터 공부방법이라기 보단 어떻게 준비했는지에 대해 얘기 해볼께요.
저는 일단 알기사 정보보안기사 2019로 봤어요. 방학동안 필기 책을 전체 2번 정도 정독하고 1200제 문제풀이는 3번?? 근데 1200제 전체 3번이 아니라 평소 제가 많이 약한 부분 위주로 자주보고 자주 틀리는 문제는 따로 A4에 정리했어요
특히 저 같은 경우는 네트워크 보안이랑 시스템쪽이 많이 약해서 그 중점으로 많이 봤어요.
아그리고 법규 같은 경우는 이번 20년도 부터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이 통합되어
데이터 3법으로 변경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아 그래서 법규는 어떻게 공부해야지 하고 멘탈이 나갔는데
그냥 문제에 자주 나오는 위주로 보면서 저는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쪽 많이 공부했습니다.
Tip!!!(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임 ㅇㅇ)
1. 시스템 보안(윈도우, 유닉스 파트 위주로 많이 보면 좋아요)
2. 네트워크 보안(워낙 양이 많아 이건 그냥 쭉 보셈 특히 네트워크 공격 기법 위주로 많이 보세요)
3. 어플리케이션 보안(공격기법 + DNS, 이메일 보안 많이 출제 됨)
4. 정보보안 일반(이 부분은 그냥 다 외우셈.)
5. 정보보호 법규(이 부분은... 걍 명상 때린다 생각하고 멍 때리면서 보세요 ㅋㅋㅋㅋ 다 못 외워요)
#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위주로 보시면 도움 많이 됩니다.(개인적인 생각임)
보안뉴스도 자주 보면서 최신 해킹 동향도 꾸준히 읽으시면 도움 많이 됩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넉넉하게 2달 잡고 하면 돼요. 그리고 시험 1주 전부터는 문제만 푸세요.
아 그리고 시험 보기 전 아침밥 먹으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이게 제일 중요함. 문제 찍고 절대로 절대로 고치지 마세요!!!!! 내가 그러다 4문제 날림(사실 몇개 더 있음)
보안전공자 = 평소 공부하던 보안 지식 + 알기사 (넉넉히 1달 반에서 2달 정도)
비전공자 = 그냥 열심히 외우시면 될 듯 (암호학 파트나 공격 기법등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좀 있을거라 생각함)
근데 필기같은 경우는 열심히 준비만 하면 누구나 좋은 성과는 얻는거 같아요 실기가 문제지만..
그럼 실기 시험 준비하러 가겠습니다. 뭐 떨어질 테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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